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빈센트 지간테 (문단 편집) ==== 수감 이후 부두목들 ==== 빈센트 지간테가 수감된 뒤 측근 [[도미닉 시릴로]], 상담역(Consigliere) [[:파일:Lawrence Dentico.jpg|로렌스 덴티코]], 형 [[:파일:Mario Gigante.jpg|마리오 지간테]] 같은 대리인들이 차례로 두목 대행(Acting Boss)을 맡으며 많은 권한을 위임받았지만 '''여전히 빈센트 지간테가 제노비스 패밀리의 공식적인 두목이자 최고의사결정자(Top Decision Maker)였다.''' 정부 측 증인이 된 제노비스 패밀리 행동대원 조지 바론은 빈센트 지간테 같은 마피아 두목이 교정시설에서도 패밀리를 관리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자 "가능하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빈센트 지간테는 죽는 날까지 패밀리의 두목이자 두려움의 대상이고 성직자 동생([[https://www.gettyimages.dk/detail/news-photo/father-louis-gigante-brother-of-the-mafia-boss-gigante-news-photo/97264419|루이스 지간테]])을 통해 자신의 지시를 외부에 전달한다."라고 대답했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기자 출신의 마피아 전문가 조지 아나스타시아는 "빈센트 지간테가 누리는 교정시설 내 처우는 그가 패밀리를 관리하는 데 있어 충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물론 일상적인 조직 관리는 지정된 대리인이 맡고 있겠지만 몇몇 중요한 사안은 두목 대행 보다 더 상부인 최고위 인사(빈센트 지간테)가 결정합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그는 대기업의 [[CEO]]와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빈센트 지간테의 아들 [[:파일:Andrew Gigante.jpg|앤드루 지간테]]는 정기적으로 [[라과디아 공항]]에서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까지 가는 항공기를 타고 가 아버지를 접견했다. 당시 마피아 정규조직원(Made Member)이 아닌 일반인 신분이었던 그는 전과가 없었기 때문에 접견 제한 대상이 아니었고 조직 계보에 올라와 있는 다른 사람들 보다 더욱 은밀하게 아버지의 각종 지시를 패밀리 측에 전달할 수 있었다. [*빈센트_지간테의_대리인들 1997~98년: [[도미닉 시릴로|도미닉 시릴로]]→1998~2005년: [[https://i.pinimg.com/originals/0a/8c/f9/0a8cf90cbc9454fb58361f06c4170bb2.jpg|매튜 이아니엘로(Matthew Ianniello)]]→2005년~: [[https://i.pinimg.com/originals/ec/b1/f1/ecb1f1bf430a53c85562d1898bbbe3cc.jpg|다니엘 레오(Daniel Leo)]] 일반적으로 영문 [[위키피디아]]를 포함해서 이렇게 알려져 있지만 2004년 뉴저지 주 조사위원회(State of New Jersey Commission of Investigation)는 빈센트 지간테가 수감된 이래 제노비스 패밀리의 일상적인 사업을 감독해온 두목 대행(Acting Boss)으로 그의 형 [[:파일:Mario Gigante.jpg|마리오 지간테]]와 패밀리의 상담역(Consigliere) [[:파일:Lawrence Dentico.jpg|로렌스 덴티코]]를 지목했다. 특히 조사위원회는 마리오 지간테를 '조직의 관리인(Caretaker of the Organization)'으로 묘사했다. 아마 1997~2001년 까지는 시릴로나 덴티코 같은 측근들이 두목 대행을 맡았고 2001년부터는 형 마리오 지간테가 두목 대행을 맡은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정부 측 증인이 된 보난노 패밀리 부두목 살바토레 비탈레는 2000년 [[마피아/용어|마피아 위원회]] 회합에서 제노비스 패밀리를 대표하여 참석했던 인물이 덴티코였다고 밝혔으며 [[NYPD]] 조직범죄전담반장 [[:파일:Joseph Coffey.jpg|조셉 코피]]는 덴티코를 '정통파에 품격을 갖춘 정상급 폭력배(He is an old-line, classy, top-shelf gangster)'로 묘사했다. 한편, 2005년에 익명의 수사기관 관계자는 폐기물관리업계에 대한 공갈갈취죄로 유죄판결을 받고 수감된 뒤 약 4년의 복역을 마치고 2001년에 출소한 마리오 지간테를 제노비스 패밀리의 두목 대행으로 지목하며 마리오 (지간테)는 자신의 권리를 가진 폭력배입니다. 그는 '턱'과 혈연관계입니다.(Mario is gangster in his own right. Hes Chins blood-family connection.)라고 설명했다.] 빈센트 지간테의 옥중경영으로 인한 두목 대행(Acting Boss) 체제로 21세기를 맞은 제노비스 패밀리는 노동 공갈 같은 기존의 전통적인 범죄 사업을 유지함과 동시에 새로운 범죄 수법들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1998년에 패밀리 추종세력(Associate) 2명이 러시아 [[레드 마피아]]계 최고 거물인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2/25/Semion_Mogilevich_FBI_2022-04-06.jpg|셰묜 모길레비치]]의 한 측근과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나 미국에서 발생한 유독성 폐기물을 러시아에 무단으로 투기하는 국제범죄 계획을 공모했고 [[바카라]]나 [[사설 토토|스포츠 배팅]] 같은 도박업의 영역을 [[중남미]] 해외 사이트를 이용한 [[인터넷 도박|온라인 공간]]으로 확장시켰으며 기존에 [[마피아/국가/이탈리아|시칠리아 마피아]]와 함께하던 국제 마약 사업을 점차 [[은드랑게타]] 같은 본토 조직과의 연계로 대체했다. 여기에 도시의 일부 지역에서 새롭게 생겨난 [[대마초]] 시장을 통제했고 수백만~수천만 달러 상당의 펌프 앤드 덤프(Pump and Dump) [[주가 조작]] 및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잘 알려진 신종 [[모기지저당증권]] 사기 같은 금융범죄도 적극 활용했다. 패밀리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벌어들인 모든 범죄수익의 일부는 변함없이 지간테 측에 상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굳이 두목이 아니더라도 마피아 같은 범죄조직의 고위 간부가 수감 중에도 상납금을 전달받는 건 흔한 일인데, 실제로 제노비스 패밀리 상담역(Consigliere) [[https://i.pinimg.com/originals/d9/4a/6f/d94a6f60d35fc27914b66b294946d5e6.jpg|루이스 만나(Louis Manna)]]에게 상납금을 전달하던 마피아 정규조직원(Made Member)과 추종세력(Associate)들은 그가 1989년에 징역 80년을 선고받고 수감된 뒤에도 수십 년 동안 루이스 만나의 아내 아이다 만나에게 상납금을 전달했다.] [[https://i.pinimg.com/originals/04/f3/86/04f3865849185b51d8e0a0108323e452.jpg|2000년대 중반 제노비스 패밀리 조직원들의 모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